프랑스 집권 사회당은 스트로스-칸 전 IMF 총재가 원할 경우 프랑스 정계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선후보 등록에 일부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인터넷판 기사에서 프랑스의 브누아 아몽 사회당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아몽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13일이 대선후보 등록 마감일이지만, 스트로스-칸이 그 이후에도 후보등록을 원한다면 예외가 인정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후보등록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사회당 측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