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들인 유로존의 재무장관들이 지난해 그리스에 제공키로 약속한 구제금융 중 5차분인 87억유로 집행을 승인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어제(2일) 오후 화상회의를 열어 오는 8일
그리스 정부가 유로존의 구제금융 5차분을 받게되면 7~8월에 만기도래하는 국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대한 2차 지원 패키지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9월 중순까지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들인 유로존의 재무장관들이 지난해 그리스에 제공키로 약속한 구제금융 중 5차분인 87억유로 집행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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