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후면 외계인을 직접 대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예견이 나와 화제다.
인테르팍스 통신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응용 천문학 연구소 소장 안드레이 핀켈슈테인은 "지금까지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우주에서 발견된 1천여 개의 행성 가운데 10% 정도가 지구와 유사하다"며 "이 행성들에 물이 있다면 생명도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핀켈슈테인 소장은 "외계인도 우리처럼 두 개의 다리와 두 개의 팔, 머리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피부색이 다를 수도 있지만 그건 지구인도 마
또 "모든 우주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근본적 법칙이 존재한다"며 "다른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며 20년 후면 우리가 이를 찾아낼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는 "우리가 외계 문명을 탐구해오는 동안 우선적으로 우주로부터 신호가 오기만을 기다려 왔을 뿐 그 반대는 없었다."고 그동안의 연구 방향을 지적하기도 했다.
[인터넷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