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최근 식량 배급량을 줄여 주민들이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고 스위스 개발협력처가 밝혔습니다.
평양에서 활동 중인 스위스 개발협력처의 젤웨거 소장은 북한 주민 1명당 식량을 적게
북한의 식량난은 최근 몇 년 사이 국제 사회의 지원이 대폭 줄면서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젤웨거 소장은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사설시장이 늘어나고 화폐의 역할이 확대되는 등 자본주의에 가까워지는 변화상이 북한에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당국이 최근 식량 배급량을 줄여 주민들이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고 스위스 개발협력처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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