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재무장관이 IMF를 이끌 차기 총재로 조만간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IMF는 현지시각으로 28일 집행이사회를 열어 차기 총재를 결정한 뒤 30일에 공식
멕시코의 카르스텐스 중앙은행 총재와 경쟁 중인 라가르드 장관은 유럽과 중국 등으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미국도 지지 의사를 보여 임명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한편, IMF 총재직은 스트로스 칸 전 총재가 성추문에 휘말려 사임하면서 공석이 됐으며, 라가르드 장관이 임명되면 사상 첫 여성 총재가 탄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