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카다피와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 친인척인 압둘라 알-세누시 군 정보국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국가원수를 대상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되기는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에 이어 카다피가 두 번째입니다.
앞서 루이스 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가 이끄는 검찰은 지난달 16일 재판부에 카다피 등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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