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매일 마시는 음료수보다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의 방사성 물질 농도 기준을 훨씬 엄격하게 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쿄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환경성은 해수욕장과 일반 수영장 등의 방사성 물질 농도기준을 물 1ℓ당
하지만, 이는 사람들이 매일 마시는 음료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기준인 1ℓ당 200 베크렐의 세슘보다 훨씬 엄격한 것입니다.
환경성은 매일 5시간 물놀이를 하고, 이 과정에서 매일 바닷물이나 하천수 1ℓ를 마시는 것 등을 가정해 기준이 설정됐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