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101년간 한국 측량
의 기준점 역할을 해온 도쿄 원점의 위치가 동일본대지진 탓에 바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 국토지리원에 따르면 도쿄 미나토구에 있
이에 따라 일본 국토지리원은 도쿄 원점의 좌표도 변했을 것으로 보고, 위성항법장치 측량기를 이용해 좌표를 다시 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들어 공간 정보가 일본에 종속되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지적 측량은 여전히 도쿄 원점을 기준점으로 사용하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