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발표를 통해 다음 달부터 시작될 아프간 주둔 미군의 최초 철군 규모와 향후 일정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최초의 철군 규모를 어느 정도로 할지, 또 어떤 속도로 철군을 진행할지를 놓고 마지막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9년 말 아프간에 3만 명의 미군 병력을 증파했으며, 올 7월부터 아프간 주둔 미군의 철군을 시작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해 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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