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똑같이 따라하는 한 아이의 영상이 공개 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밸뷰 스퀘어의 한 쇼핑몰에서 5~6세 사이로 보이는 한 아이가 놀랄만한 춤 실력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소년이 따라하는 게임은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키넥트게임으로 센서가 플레이어의 몸을 인식해 동작을 따라하며 춤을 추는 비디오 게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무한도전에 하하가 이 게임을 따라해 큰 인기를 모은바 있다.
영상 속 소년은 리한나의 디스터비아라는 곡에 맞쳐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동작을 다 외운 듯 한 이 소년은 화면 속 캐럭터들과 100%일치한 동작을 보여 주위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랍다, 나보다 더 춤을 잘 춘다", "너무 똑같이 따라 해서 깜짝 놀랐다. 아직 아이인 것 같은데 춤을 잘춘다", "너무 귀엽다", "댄스 신동 탄생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데일리메일)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