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ㆍ미 FTA는 미국의 수출을 100억 달러 이상 늘리고 28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며 "미국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호벤 의원은 한국 등과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이 20세기 초 출범시킨 미 해군 함대로 미국의 국력을 과시한 '대백색함대'에 비유하며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업계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오바마 행정부와 의회 지도자들이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 FTA 문제에 대한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