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사이버 공격과 스파이 행위를 제한하고자 고위급 합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사이버 공격을 사례별로 하나하나 대응하면 고소와 맞고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양국이 규제에 합의
중국은 미국 관리들과 싱크탱크, 언론뿐 아니라 중국인 민주화 운동가, 티베트 망명자 등의 구글 지메일을 해킹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미국과 중국 모두 특별한 스파이행위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핵심은 이 문제를 중국과 토론해 해결책을 찾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