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의 지하수와 주변 바다 5곳에서 스트론튬이 발견됐으며 특히 바닷물에선 법정 최대 허용치보다 240배 이상 많은 스트론튬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제까지 원전 부지 내 토양에서 스트론튬이 발견된 적이 있지만, 지하수에서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교도 통신은 이에 대해 지하수에서 검출된 스트론튬의 경우 가동 멈춘 파이프라인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