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경찰 당국은 파키스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인 페샤와르의 시장에서 현지시각으로 11일 테러로 추정되는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34명이 숨지고 8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시장에서 처음 폭발이 발생하자 사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이때 더욱 강력한 두 번째 폭탄이 터지면서 인명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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