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동안 이스라엘 경제를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피셔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IMF 총재의 '다크호스'로 거론돼왔습니다.
호텔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스트로스-칸 전 총재가 사임한 뒤, IMF 총재 자리를 놓고 프랑스의 크리스틴 라가르드와 멕시코의 아우구스틴 카스텐스가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24명으로 구성된 IMF 이사회는 이달 말까지 후보자 중 한 사람을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