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회원국, 조직 축소 개편에 합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28개 회원국이 유연성과 기동성을 키우고자 조직을 개편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나토가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면서 몇몇 본부를 폐쇄하는 등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토는 이미 지난해 지휘본부를 일부 없애고 직원 수를 줄이기로 했으며, 이번 합의로써 13개에 달하는 기구가 3개로 축소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