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20이 10번째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환구시보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젠-20은 청두 비행장에서 지난 1일과 3일 연속 시험비행에
특히 시험비행을 지속할수록 시험강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혀, 최근 시험비행에서는 무기체계 발사 훈련도 실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젠-20은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지난 1월 첫 비행에 성공한 이후, 시험비행 빈도가 잦아지면서 실전배치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