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 조기퇴진 거부에 대한 민주당 내 반발이 거세지자 측근들이 퇴진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며 불 끄기에 나섰습니다.
간 총리의 측근인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렇게 오래 총리 자리에 앉아있겠다는 생각이 간 총
그는 또 9월에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에 간 총리가 출석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스스로 나선다는 취지의 말씀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간 총리가 민주당이나 야권이 우려하는 것처럼 내년 1월까지 집권하겠다는 것이 아니며 9월 이전인 올여름쯤 퇴진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