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향후 14일 이내에 리비아 군사전략의 목표와 기간 등을 설명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미 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주도한 오바마 행정부의 리비아 군사개입 절차의 문제점을 따지고 상세한 브리핑을 요구하는 리비아 관련 결의안을 찬성 268표, 반대 145표로 가결했습니다.
공화당 의원 외에도 행정부의 의회 경시 태도를 문제 삼는 민주당 의원 45명도 이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