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전 주지사는 출마연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해 일자리 창출에 실패했고 연방 지출만 증가시켰다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기업 최고경영자 출신으로 주지사까지 역임한 롬니 전 주지사는 2008년 대선 때도 공화당 경선에 뛰어들었지만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게 패배했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의 출사표로 공화당 경선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팀 폴렌티 전 미네소타 주지사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등 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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