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성, 반라의 차림으로 수줍은 듯 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여성. 지금 이 여성들은 모두 양배추로 만들어져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현지시간) 중국 여성 사진작가 주 두오키(Ju Duoqi)가 양배추를 이용해 만든 '중국 배추 환상곡(The Fantasies of Chinese Cabbage)'을 소개했다.
이 작가는 배추나, 무, 파 등 각종 채소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추가 이렇게 섹시할 수가", "귀엽고 섹시하다", "너무 멋지다", "배추도 예술이 될 수 있구나", "멋지다. 집에서 나도 만들어 볼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