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일부 지식인들이 최근 개봉한 미국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의 관람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대 교수와 행위 예술가들은 '쿵푸팬더2'를 보지 말자며 영화계에 상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영화 '쿵푸팬더' 시리즈가 중국의 고유문화를 상업적으로 이용해 중국 문화 침략을 노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럼에도 '쿵푸팬더2'는 개봉 첫 주말 1억 위안이 넘는 수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의 일부 지식인들이 최근 개봉한 미국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의 관람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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