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지난 28일 밤부터 내린 비 때문에 방사성 오염수의 수위가 상승했다면서 1호기 원자로 건물 지하는 오늘(29일) 아침 7시를 기준으로 24시간 만에 20㎝ 정도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터빈 건물의 오염수 수위는 2호기가 6.1cm, 3호기는 4.2cm 정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쿄전력은 그러나,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의 양이 늘고는 있지만, 처리 일정 자체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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