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나이는 올해 74세 그러나 그녀를 늙었다고 말할 수가 없다. 74세의 나이에 식스팩을 유지하는 ‘몸짱’ 할머니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9일(현지시간) 볼티모어에 사는 어네스틴 쉐퍼드(74)가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여성 보디빌더로 기네스에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볼티미어의 한 휘트니스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쉐퍼드는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점심을 먹기 전까지 10마일(약 16㎞)의 거리를 달린다.
또 탄탄한 근육을 유지하기
그녀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누군가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싶다면 그렇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하며 자신이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이유로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