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은 트롱 장관의 사임 결정이 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사법 판단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드라비에시 시장인 트롱 장관은 시청 여직원 2명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하고 나서 검찰의 예비조사가 시작되자 정부에 짐이 되고 싶지 않다며 사임 가능성을 내비쳐 왔습니다.
시청 여직원들은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 총재 사건 발생 이후 지난 2007년부터 트롱 장관이 수차례 발마사지를 해준다는 핑계로 성희롱했다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