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오오모리 나오 커플 결별, 맞바람 때문?

청순한 외모로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배우 아오이 유우(25)가 오오모리 나오(39)와 결별했다.

일본의 여성 주간지 ‘여성세븐’은 두 사람이 오오모리 나오의 집 앞에서 말다툼을 크게 벌여 이를 계기로 결별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세븐’은 두 사람이 ‘맞바람’을 핀 사실도 전했다.

두 사람은 교제 중이던 지난 2010년 1월 아오이 유우가 인기 아이돌 V6 멤버 오카다 준이치와 데이트를 즐겼고, 오오모리 나오는 배우 아마시 레이나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여성 세븐’은 두 사람의 결별 사유에 대해선 ‘오오모리 나오는 아오이 유우와의 결혼을 진심으로 생각했지만 아오이 유우는 결혼생각이 없었고 그로 인해 헤어진 것 같다’며 오오모리 나오와 아오이 유우 결별 소식을 전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