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첩들이 대만-중국 간 양안 교류를 틈타 대만으로 자주 침투하고 있다고 대만 정보기관인 국가안전국이 밝혔습니다.
차이더성 국가안전국장은 중국 정보기관 요원들이 관광객이나 관리, 학자, 민간인 신분으로 위장해 대만으로 침투하는 사례들을 국가안전국이 자주 적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은 지금까지 중국인 단체관광만 허용했지만 활동이 훨씬 자유로운 개인관광이 다음 달 허용되면 중국 간첩들의 대만 침투와 활동이 더 쉬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