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으로 말미암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유럽 각국이 잇따라 원전 안전 평가에 나서는 가운데 원전 건설 계획도 보류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다음 달부터 회원국 내에서 가동되고 있
이탈리아는 내각 투표를 통해 313대 291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무기한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기업체 대표격으로 독일 산업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독일산업연합도 현지시각으로 24일 10여 년 내에 원전을 완전히 중단한다는 정부의 계획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