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토네이도가 급습한 미주리주 조플린 시의 경우 사망자가 11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미주리주 정부는 1천여 명을 동원해 생존자 수색작업을 계속했고 17명을 구조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텍사스 등 중남부 지역과 중서부 대평원 지역에 토네이도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40%가량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분류한 곳에는 댈러스와 토피카 등 인구밀집 지역도 포함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