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마흐무드 검찰총장은 성명을 통해 무바라크와 두 아들 알라와 가말을 형사법정에 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바라크 부자는 지난 1월부터 이어진 시민혁명 때 평화적인 시위 참가자를 살상하는 방안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모하메드 법무장관은 무바라크가 시위대에 발포하도록 지시한 혐의가 입증되면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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