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40년 전 도난당한 14세기 성모 마리아 그림 한 점을 미국으로부터 돌려받게 됐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미국 이탈리아의 한 개인 소장가가 1971년 도난당한 14점의 작품 가운데 하나가 미국 켄터키주의 스피드 아트 미술관에 소
하지만, 이 그림의 원소유주는 사망했으며, 이에 따라 그림의 소유권 문제는 이탈리아 당국이 처리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그림을 경매에서 낙찰받아 보관하고 있던 미술관은 국토안보부 수사국이 지난해 이 그림이 장물이라는 사실을 통보할 때까지도 장물인 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