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안보국은 두 차례에 걸쳐 뉴멕시코주의 샌디아 국립연구소에서 핵무기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이 같은 실험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강력한 엑스선을 발생시켜 핵무기가 폭발했을 때와 비슷한 상태를 만들어낸 뒤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의 반응을 조사했습니다.
국가핵안보국의 고위 관계자는 지하 핵실험을 하지 않고 핵무기의 안전과 성능을 유지한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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