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한 일본 동해안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지진 대책을 강화하지 않으면 원자력발전소의 재가동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시카와 잇세이 후쿠이현 지사는 아사히신문과의
니시카와 지사는 "중앙정부가 밝힌 긴급 안전대책은 쓰나미 대책에 치우쳐 있고, 지진의 진동이 원전에 미치는 영향은 검증돼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후쿠이현은 현 단위로는 원전이 가장 많은 곳으로 간사이 전력의 원전 11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