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의 퇴진을 포함한 걸프협력협의회의 권력이양 중재안이 모레(22일) 체결된다고 예멘 여당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예멘 집권 국민의회당의 술탄 알-바라카니
권력이양 중재안은 살레 대통령이 형사처벌을 면하는 대신 협정 체결 뒤 30일 안에 권좌에서 물러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지난 1일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야권 대표와 함께 중재안에 서명할 예정이었지만, 서명 하루 전 돌연 서명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