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초의 누드 스파 호텔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9일 영국 버밍엄에서 영국 최초의 고급 누드 스파 호텔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문을 연 이 누드 스파 호텔은 조용하고 청결해 한번 방문한 사람들이 다시 방문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누드 스파 호텔에서는 직원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 8명은 그들이 프론트 데스크에서 일할 때에만 옷을 입고, 나머지 손님과 같이 있을 때는 옷을 벗고 있는다.
1920년대 이전에는 개인저택으로 사용됐던 호텔은 7개의 객실과 사우나, 스팀룸, 안뜰의 온수 욕조와 냉찜질 풀 등
호텔 소유주 팀 히긴스는 “누드는 일반적인 경험이다. 남부 유럽에서는 많은 누드 해변이 있다. 하지만 여기는 없다”고 말하며, “앞으로 누드 호텔을 결정한 판단이 옳았음이 증명될 것이다”고 밝혔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