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고 있는 현대로템의 창원 고속철 생산공장을 방문했습니다.
현대로템은 마이아 의장 일행이 KTX 산천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내부 시설과 연구시험 설비를 견학했으며, 브라질 고속철 사업과 관련한 협의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질 정부가 추진 중인 고속철 사업은 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루-캄피나스를 잇는 511km 구간에 건설되며, 내년 하반기 시작해 2018년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22조 6천억 원으로 입찰은 오는 7월 예정돼 있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