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밀크티녀'로 유명한 장저티엔의 졸업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월 ‘밀크티녀’라 불리며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던 장저티엔(18)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장저티엔은 여느 고등학생과 다를 바 없는 옷차림이지만 어린이같이 작은 얼굴과 요정을 연상시키는 우월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장저티엔(章澤天)은 1993년 생으로 중국 장쑤성 난징 출신의 여고생으로 작년 여름 교실에서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가 인기를 끌면서 ‘밀크티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보다 더 이쁜듯”, “옆에 같이 있는 친구는 무슨 죄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밀크티녀 장저티엔은 중국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장이머우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만큼 특출난
그녀의 고교 졸업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중국의 이연희다", "김태희보다 더 청순하고 소녀같다", "진정한 엄친딸" "지적인 여신 인증" 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혜리 인턴기자 (hyelis2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