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정부의 한 소식통은 가넴 장관이 차를 타고 튀니지에 입국했고 튀니지 남부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AFP통신에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가넴 장관이 튀니지 당국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으며,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3년간 총리를 지낸 가넴 장관의 망명 사실이 확인되면 지난 3월 말 이후 카다피 체제를 이탈한 최고위 관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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