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원자로 격납용기에 물을 채우는 수관 방식으로 냉각을 하기가 어려워졌다며 오염수를 정화해 다시 냉각수로 사용하는 순환 냉각을 지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자로와 연료 저장조의 상태를 안정화하는데 필요한 목표 기간인 최소 6개월에서 최대 9개월까지는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최근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의 연료봉이 대부분 노출돼 녹아내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도쿄전력의 정상화 작업에 차질이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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