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20대 여성이 대 낮에 5명의 미성년들과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가져 논란이 일고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 사만다 암스트롱(21)이 대마초에 취한 상태에서 15살에서 16살 사이의 학생 다섯 명에게 성관계를 제안했고 이들을 런던남부 애비우드의 기찻길 근처 건물로 데려가 성관계를 가졌다고 보고했다.
이들의 엽기적 행동은 기차를 타고 지나가던 사람들에 의해 발견됐고, 승객들의 신고로 인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이 출동하자 학생
암스트롱은 법정에서 대마초 소지죄를 인정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장소인지는 몰랐다고 진술했다.
한편 소년들은 그녀와 만난 날을 “일생에 한번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와 부활절과 동등한 날”이라고 말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