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전 씨는 잘 보살핌을 받고 있으며, 가족과 통화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스웨덴 외교관들이 6차례 전 씨를 면담했고,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정기적으로 접근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특히, 북한이 인도적인 차원에서 전 씨를 즉각 석방해 가족들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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