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깜짝 입양을 했습니다.
입양한 자식이 상당히 비범하다고 하는데요, 어떤 외모인지 함께 보시죠.
【 기자 】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스트랄순트에 있는 해양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곳곳을 돌아보던 메르켈 총리, 귀여운 펭귄 무리 앞에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우리 안에 들어가서 조심스럽게 먹이를 주는데요.
마치 엄마를 따르듯 넙죽넙죽 잘 받아먹습니다.
이 펭귄들은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훔볼트 펭귄입니다.
너무 귀여워서인지 메르켈 총리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는데요.
메르켈 총리가 이 펭귄을 자식으로 받아들이는 깜짝 입양을 결정했습니다.
자식으로 받아들인 이상 이제 우리에서 살아선 안 될 것 같은데, 메르켈 총리가 앞으로 이 펭귄 자식을 집으로 들일지도 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