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결혼한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TV용 영화로 제작된다고 루마니아 뉴스통신 미디어팍스가 보도했습니다.
'윌리엄과 케이트: 왕실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지난 1982년 '찰스와 다이애나의 왕실 로만스'를 만든 린다 옐렌이 감독을 맡습니다.
윌리엄 왕자 역에는 미국 드라마 시리즈 '로엔 오더'의 댄 엠보이어가, 케이트 미들턴 역에는 영국 여배우 앨리스 클레어가 발탁됐습니다.
영화는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해 오는 8월 시사회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