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중국과 한국을 잇달아 방문한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기야마 국장은 우다웨이 중국 한반도문제 특별대표와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각각 만나 오는 21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북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합니다.
신문은 애초 "일본 정부가 마쓰모토 다케아키 외무상의 방문을 검토했지만, 일정 문제로 스기야마 국장을 보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