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결혼한 영국의 윌리엄-케이트 부부가 다음 달 말부터 11일간 캐나다와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영국 왕실이 발표했습니다.
케임브리지 공작과 공작부인 작위를 받은 윌리엄-케이트 커플은 캐나다 수도 오타와와 앨버타, 프린스 에드워드 섬 등을 방문합니다.
두 사람은 이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를 공식 방문할 예정입니다.
윌리엄-케이트 커플은 결혼한 뒤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휴식을 취했으며 윌리엄 왕자는 웨일스 앵글시 공군 기지로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