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은 원전 부근 바닷속 토양에서 방사성 요오드-131 등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흙 1kg당 농도는 방사성 요오드-131이 최대 190 베크렐, 방사성 세슘-134가 최대 1천300 베크렐로 나타났습니다.
도쿄전력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원전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곳과 남쪽으로 20km 떨어진 곳 등 바닷속 두 곳에서 토양을 채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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