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를 인용해 앞선 보도 내용과 달리 빈 라덴은 미군의 총격으로 사살되기 전에 아내를 인간 방패로 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 관리가 빈 라덴의 강력한 이미지를 연약한 여성 뒤에 숨은 비겁자로 각색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현장에서 숨진 여성은 다른 남성의 아내며 빈 라덴의 아내는 죽지 않고 종아리에 총상을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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