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상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앨라배마와 테네시, 켄터키 등 6개 주에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강타해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됩니다.
앨라배마의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는 이번 토네이도로 앨라배마 주민 131명이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정부 차원의 긴급구호 작업과 이재민 지원을 승인했으며 현재 1천400명의 방위군 병력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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