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자수가 예상 밖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42만 9천 명으로, 한 주 전보다 2만 5천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완화한 통계인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치는 39만 9천250명에서 40만 8천500명으로 증가해 9주 만에 처음으로 40만 명 선을 웃돌았습니다.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자수가 예상 밖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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