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출신의 국제법 전문가인 롭상 상가이가 티베트 망명정부의 새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망명정부의 선거관리위원장인 잠펠 초에상은 전 세계 티베트인 수만 명이 참가한
이번 선거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정치활동을 그만두고 정신적 지도자로만 남겠다고 밝힌 뒤에 치러졌습니다.
상가이는 앞으로 달라이 라마가 그동안 맡아온 정치활동을 이끌면서 중국 당국으로부터 더 많은 자치권을 얻어내는 과제를 맡게 됩니다.
하버드대 출신의 국제법 전문가인 롭상 상가이가 티베트 망명정부의 새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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